물 들어 왔을대 노 젖는다 했다.. 아무래도 태풍이후 문어가 떼로 들어온건지 평소와는 조과가 좀 다른다

맘이 바뀌니 급하다.. 에깅채비를 다시하고 비닐봉지 하나 들고 다시 내려간다.

항상 낚시대와 비닐봉지 하나 들고 내려간다. 

역시나 몇번 캐스팅에 입질이 온다.. 한마리 떨구나 한마리 잡고..

보니 씨알이 전달에 비해 커진것 같다. 비가 떨어져 사진한두장 찍고 올라가야지 하면서 아쉬운 맘에

삼세번만 던지고 가야지 했는데 두번째 캐스팅에 아담한 사이즈 한마리 더...ㅋㅋㅋ

결국 총 네마리잡고 이정도면 충분하다 싶다. 펜션에 올라오니 6시 10분! 결국 낚시는 40여분 한것 같다.

낼 아침 날씨만 괜찮으면 다시한번 집중해 볼 생각이다.. 몇마리 더 잡으면 냉동실에 얼려 뒀다

들고 가라 할 예정이다.

*. 평소 조항은 아님 ... 예상컨데 태풍영향인가 싶다 물때도 좋지 않았는데..